실습 오기 전 ''정신 질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많았는데 2주간 실습을 하며 긍정적인 인식으로 많이 바뀐 것 같다. 처음 활동 일지를 쓰며 회원님들에겐 어떤 증상이 있고, 내가 느낀 불편한 점들은 찾았더라면 하루가 지날 수록 회원님들의 친절함과 긍정적인 모습들을 적는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일반 사람과 비슷한 부분들이 있거나 혹은 더 나은 부분들도 있었는데 그 중 인상 깊었던 건 감사한 마음도 잘 표현 하실 줄 아시고, 정 들었다고 아쉬움도 표현하실 줄 안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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