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광주정신재활센터에서 실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참관을 1~2번 하게 될까'라는 예상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회원님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나누며 프로그램을 같이 참여하게 되어 놀랐습니다. 회원님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작성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신체활동을 사용하며 운동하는 것, 같이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것, 일상생활에 대해 사소하게 이야기하는 것등 너무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표현하고 알아가게 되면서 정신질환에 대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광주정신재활센터에서 실습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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