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2주 8월에 2주 총 4주 동안 실습을 진행했다. 7월 2주 동안은 내주신 과제에 대해 스터디를 하며 이론으로 볼 때에는 증상에만 초점을 둬서 몰랐던 대처방법에 대해생각하게 되었고 한가지 면만이 아닌 다면적인 부분에서 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스터디 과제 중 직접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과제를 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논문과 자료를 찾아보며 이 프로그램을 했을 때 어떤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어떤 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지 회원님들이 좋아하실지 여러 방면에서 생각해 내는 시간들을 통해 내 꿈과 한층 더가까워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더 흥미로웠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몇 주 쉬고 다시 왔던 8월은 우리 실습생들을 기억해 주시고 7월 때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고 7월보다 더 편해진 8월이 되었던 것 같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던 시간이었다. 이렇게 총 4주 동안 스터디나 회원님과의 프로그램 그리고 쉬는 시간, 일지 쓰는 시간 등을 통해 내가 갖고 있던 편견과선입견에 대해 알게되었다. 또한 회원님들이 여기 오셔서 프로그램하시는 모습, 쉬는 시간 때 다른 활동들을 하시는 모습들을 보고 내 인생에 대해 나도 이렇게 노력하며 살고 있나 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일지쓸 때나 수련생분들과의질의응답 시간 때 평소에 궁금했던 거, 일 하면서 생긴 궁금증들에 대해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몰랐던 정보들을 알고 배우고 간다. 또한 불명확했던 내 진로에도 조금씩 확신이 생기는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많이 부족했던 실습생이었지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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